
소상공인·개인 판매자에게 새로운 기회 열렸다효과적인 노출 전략과 신뢰 기반 거래가 성패 가른다 지역 기반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이 단순한 중고 물품 거래 공간을 넘어 효과적인 홍보 채널로 자리 잡았다. 대형 플랫폼 광고에 비해 부담이 적고, 생활권 중심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소상공인과 개인 판매자 모두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했다. 특히 당근은 위치 기반 서비스를 토대로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빠르게’라는 가치를 제공해 지역 상권 홍보와 직결되는 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소상공인에게 당근은 전단지와 같은 역할을 대신했다. 예전처럼 직접 종이 전단을 돌리거나 동네 벽보에 광고를 붙이지 않아도, 당근 앱을 통해 같은 생활권에 거주하는 수천 명에게 노출할 수 있게 됐다. 음식점, 미용실, 카페, 학원..